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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어창선 감독 날다…도공 ‘우승 쾌거’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1-08-21 19:25
2011년 8월 21일 19시 25분
입력
2011-08-21 19:07
2011년 8월 21일 19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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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가 KGB 인삼공사를 누르고 2011 IBK 기업은행 KOVO컵 우승컵을 차지했다. 도로공사는 21일 오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수원·IBK 기업은행컵 프로배구대회 결승리그서 인삼공사를 3-2(25-23 21-25 20-25 25-19 15-7)로 제압했다.
그동안 도로공사는 이대회서 세차례 결승리그에 올랐지만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고배를 마셨지만 이날 승리로 네번째 도전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됐다.
도로공사 선수들이 어창선 감독을 헹가레 치고 있다.
수원|임진환 기자 (트위터 @binyfafa) photol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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