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네가 모르면 내가 아냐?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8월 11일 07시 00분


○네가 모르면 내가 아냐? (이순철 해설위원. SK 정상호에게 부상 정도를 물었으나 언제 회복될지 모른다고 답하자)

○너 하체 어떻게 할 거야?
(롯데 양승호 감독. 사도스키에게 투수의 하체가 너무 부실하다며)

○이상해. (롯데 사도스키. 자신도 그 사실을 잘 알고 있다는 의미로)

○마스크에 선풍기 좀 달아줘.
(LG 권명철 투수코치. 조인성이 전날 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면서 어지럼증을 호소했다고 하자)

○다 약해.
(KIA 조범현 감독. LG에 강했던 양현종이 올해는 약한 면이 있지 않느냐는 말에 웃으며)

○(박)병호가 홈런 쳤을 때도 제가 전화했고, 제가 LG전에서 첫 홀드 했을 때도 제가 전화했어요. (한화 김광수. LG 출신 선수들과 종종 통화하지만 주로 자신이 전화를 거는 쪽이었다고 푸념하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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