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르뱅의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장(파72·6344야드)에서 열리는 에비앙 마스터스를 통해 미LPGA투어 통산 100승에 도전하는 한국낭자군단의 조 편성표가 발표됐다.
먼저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우승자 유소연(21·한화·사진)은 1,2라운드에서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 우승자 청야니(대만), 크라프트 나비스코 챔피언십 우승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와 한 조로 편성됐다. 올 시즌 메이저 챔프들이 한 조로 편성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유소연은 이들과 21일 오후 8시2분부터 1번홀에서 출발한다.
지난해 우승자 신지애(23·미래에셋)는 김인경(23·하나금융그룹), 카렌 스터플스(잉글랜드)와 오후 3시35분 1번홀에서 출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