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 뉴스] KBL 2군 드래프트 박상우 등 4명 지명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7월 13일 07시 00분


코멘트
KBL 2군 드래프트 박상우 등 4명 지명

12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KBL 2군 드래프트에서 박상우, 백주익, 한재규, 김종훈 등 4명이 지명됐다. 지난 시즌까지 부산 KT에서 뛰다가 방출된 박상우는 1순위로 인천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었고, KT는 백주익(전 전자랜드), 서울 SK는 한재규, 전주 KCC는 김종훈(전 원주 동부)을 각각 선발했다. 한재규는 일본 프로농구에서 뛰다가 국내로 돌아왔다.

WKBL, 속초에서 심판 하계 전지훈련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5일까지 강원도 속초에서 심판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실시하는 심판 전지훈련은 심판들의 체력 단련과 정신력 강화를 목표로 미시령 산악 구보, 설악산 울산바위 등산 프로그램 등으로 짜여진다.

SK 김효범 연봉 3억6000만원 계약

프로농구 SK가 연봉조정신청에 들어갔던 포워드 김효범과 12일 연봉 3억6000만원에 계약했다. 지난 시즌 연봉 5억1300만원을 받았던 김효범은 정규리그 54경기에 나와 평균 15.2점, 2.7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 2012년 2월 전역 예정인 김우겸을 제외한 12명과 연봉협상을 완료한 SK는 팀연봉 총액이 16억6800만원을 기록해 샐러리캡(20억원)의 83.4%를 소진했다.

하계 U대회 선수단장에 장호성씨 선임

8월12일부터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2011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에 나갈 한국 선수단을 장호성 단국대 총장이 이끌게 됐다. 대한체육회는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센터 콘퍼런스룸에서 제15차 이사회를 열고 올해 U-대회 선수단장에 단국대 총장인 장호성 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KUSB) 부위원장을 선임하기로 결정했다.

한국펜싱 女에페, 亞선수권 단체전 은메달

한국 펜싱 여자 에페 대표팀이 2011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은 12일 서울 올림픽공원 제1체육관에서 벌어진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과 접전을 벌인 끝에 26-27로 패해 2위를 차지했다. 최인정(21·계룡시청), 신아람(25·계룡시청), 최은숙(25·광주서구청)이 출전한 한국은 중국에 1점차로 밀렸다.

[스포츠동아]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