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 롯데 조성환 “나만 잘하면 된다, 그게 답이에요” 外

  • 스포츠동아
  • 입력 2011년 7월 6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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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잘하면 된다, 그게 답이에요.
(롯데 조성환. 안 좋은 상황에서도 이만큼 버틸 수 있는 것은 동료들의 힘이라면서)

○유망주 육성이 아니라 선수가 없어서.
(넥센 김시진 감독. 젊은 선수들을 많이 기용하고 있다는 말에 씁쓸하게 웃으며)

○신인 지명은 포수로 받았잖아요.
(넥센 강정호. 포수가 부족한 팀 사정상 언제든지 마스크를 쓸 준비가 돼있다며)

○그냥 시즌 끝났으면 좋겠다.
(삼성 김용국 코치. 1등하고 있는 지금 기분을 계속 누리고 싶다며)

○야통은 우승하고 불러주세요.
(삼성 류중일 감독. ‘야구 대통령’은 너무 부담스런 애칭이라며)

○막상 하면 어떻게 벌금을 때려?
(한화 한대화 감독. 가르시아에게 ‘타격 후 1루에서는 슬라이딩하지 마라’고 주의를 줬다고 말한 뒤 ‘벌금 주기로 했느냐’는 질문에 말꼬리를 흐리며)

○얼굴색 한번 보고.
(한화 한대화 감독. 새 외국인선수 바티스타를 어떻게 기용할 것이냐는 질문에 마운드에서 어떤 모습 보이는지 일단 얼굴색을 한번 살피는 게 먼저라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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