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울버햄프턴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리그 24경기 무패행진을 마감했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치러진 울버햄프턴과 원정경기에서 전반 3분 루이스 나니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7분 뒤 조지 엘로코비에게 동점골을 내주고 전반 40분 케빈 도일에게 역전골을 허용하며 1-2로 졌다. 박지성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
볼턴 이청용, 토트넘전 교체 출전
볼턴의 이청용은 6일 영국 런던 화이트하트레인에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토트넘과 원정경기에서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1-1로 맞선 후반 23분 요한 엘만더와 교체돼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팀도 1-2로 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