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강타자 푸홀스, 10년 연속 30홈런-100타점

동아일보 입력 2010-09-12 12:18수정 2010-09-1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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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강타자 앨버트 푸홀스(30)가 10년 연속 30홈런-100타점이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푸홀스는 12일 미국 애틀랜타 터너필드에서 열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방문경기에서 0-2로 뒤진 6회초 1사 주자 1,2루 상황에서 상대 선발 타미 핸슨을 상대로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전날까지 37홈런 99타점을 기록 중이던 푸홀스는 100타점 고지까지 밟으면서 2001년 데뷔 이후 10시즌 연속 30홈런-100타점을 찍었다.

메이저리그 역사상 10년 연속 30홈런-100타점 이상을 기록한 선수는 지미 팍스(1929¤1940)와 뉴욕 양키스의 간판타자 알렉스 로드리게스(1998¤2009)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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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리게스는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지만 올해 홈런이 22개에 불과해 기록이 깨질 공산이 크다.

홈런을 제외하고 10년 연속 100타점 이상을 찍은 선수도 푸홀스 이전에는 로드리게스와 팍스, 루 게릭, 앨 시먼스 뿐이었다.

특히 데뷔하던 해부터 10년 이상 세 자릿 수 타점을 기록한 선수는 푸홀스와 시먼스(1924¤1934) 밖에 없어 푸홀스의 기록은 더욱 빛난다.

이날까지 시즌 타율 0.309인 푸홀스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처음으로 10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의 기록까지 세울 가능성도 높였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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