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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포토] 동시에 ‘이 공은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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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28 21:54
2010년 6월 28일 21시 54분
입력
2010-06-28 21:00
2010년 6월 28일 21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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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WK리그 2010' 현대제철과 서울시청의 경기 후반전에서 서울시청 박초롱의 코니킥에 양 선수들이 일제히 뛰어 오르고 있다.
고양|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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