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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 능력 순위에서 헤스터 심판 꼴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6-12 17:55
2010년 6월 12일 17시 55분
입력
2010-06-12 16:42
2010년 6월 12일 16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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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주심 30명에 대한 능력을 수치로 환산해 순위를 매겼다.
데일리 메일이 인터넷판에 발표한 주심 능력 순위를 보면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한국-프랑스 경기의 주심을 맡았던 베니토 아르춘디아(멕시코) 심판이 9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06년 독일 대회에서 주심으로 활약했던 그레엄 폴(잉글랜드)이 만든 이 순위표는 주심들을 체력과 의사 결정 능력, 경험, 논쟁을 일으키는 빈도, 주요 대회 심판으로 임명됐던 경력 등 5개 부문(각 20점 만점)으로 나눠 점수를 매겼다.
아르춘디아 주심은 모두 96점을 받아 로베르토 로세티(이탈리아) 주심을 4점 앞서 가장 능력이 뛰어난 심판이라는 평을 들었다.
12일 한국과 그리스 경기 주심을 맡은 마이클 헤스터(뉴질랜드) 주심이 72점에 그쳐 최하위인 30위로 평가됐다.
헤스터 심판은 체력은 18점으로 후한 점수를 받았고 의사 결정 능력과 논쟁을 일으키는 빈도에서도 16점으로 평균에 가까운 평가를 받았으나 경험(10점), 주요 대회 경력(12점)에서 점수가 깎였다.
이 순위를 만든 폴 주심은 2006년 독일월드컵 조별리그 F조 호주와 크로아티아의 경기에서 요시프 시무니치(크로아티아)에게 경고를 세 번이나 주는 실수를 저지른 장본인이기도 하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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