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게임 특급도우미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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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10일 07시 00분


거리측정기 ‘골프버디투어’ 호응

“쇼트게임에서 확실히 자신감이 생겼어요.”

GPS 거리측정기 ‘골프버디투어’를 사용하는 골퍼들의 한결같은 소리다. 디지털 시대로 접어들면서 골프장비도 첨단화의 길을 걷고 있다. GPS 거리측정기 ‘골프버디투어(사진)’는 캐디의 도움 없이도 정확하게 거리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획기적인 장비다. 페어웨이에서 그린까지 1m 단위로 거리를 표시하기 때문에 특급 도우미라 할 수 있다. 골프버디투어의 정확성은 99%% 수준이다. 100∼200m 이상에서도 오차가 1∼2m를 넘지 않는다. 골프장을 직접 돌면서 거리 정보를 입력했기 때문이다.

스포츠동아와 골프버디가 공동 주최하는 골프버디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일반 대회와 달리 골프버디투어를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대회다.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골프의 세계를 만날 수 있는 기회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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