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빅마우스] 한대화 감독 “삼성이 강팀인데 어떻게 큰 소리를 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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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4월 3일 0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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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한대화 감독. 스포츠동아 DB
한화 한대화 감독. 스포츠동아 DB
○삼성이 강팀인데 어떻게 큰 소리를 쳐?(한화 한대화 감독. 친정이나 다름없는 삼성과의 첫 3연전 맞대결을 은근히 벼르고 있지 않았느냐는 농담에)

○볼넷.(SK 김성근 감독. 두산 김현수를 상대하는 방법에 대해 단호하게)

○망우리가면, 핑계없는 무덤 없죠.(넥센 김시진 감독. 넥센 번사이드가 허리가 안 좋지 않아서 시즌 첫 등판에서 부진했던 것이 아니냐는 질문에)

○나는 뭐 3팀에서도 뛰었는데….(넥센 김성갑 코치. LG 이택근처럼 한 번 트레이드된 것은 프로의 세계에서 아무것도 아니라며. 김 코치는 삼성과 빙그레, 태평양 유니폼을 입었다)

○형님이 준 귀중한 배트를, 흑흑.(롯데 홍성흔. 자신이 준 배트로 프리배팅을 하던 강민호의 방망이가 부러지자)

○순항하고 있어요. 아주 적당하게.(KIA 김동재 수비코치. KIA가 개막전 3연패 후 어렵게 첫승을 따냈지만, 페넌트레이스 1위를 했던 지난해에도 똑같았다며)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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