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은아 심판, UEFA대회 주심 맡아

  • 동아일보

축구 국제심판 홍은아 씨(30)가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대회 주심을 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홍 심판이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19세 이하 UEFA 선수권대회 2라운드 경기 때 주심에 배정됐다고 밝혔다. 이화여대를 졸업한 홍 심판은 2003년 한국 여성으로는 최연소로 국제축구연맹(FIFA) 심판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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