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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김연아 금메달] 최정원 "그녀의 재능 너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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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26 23:15
2010년 2월 26일 23시 15분
입력
2010-02-26 17:45
2010년 2월 26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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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의 쇼트프로그램과 프리스케이팅 하는 모습을 모두 봤다. 주어진 짧은 시간 안에 자신이 준비한 모든 것을 실수 없이 경기해 금메달을 따낸 것이 너무 자랑스러웠다.
김연아는 스포츠인이지만 예술적인 감각이 너무나도 뛰어나고 자신의 기술과 내면의 감성을 표현하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기에 개인적으로 그녀를 배우로 평가하고 싶다. 한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또 뮤지컬배우로서 그녀가 가진 재능이 부럽다. 다시 한번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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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보기 = 우리는 정말 행복했다…‘피겨여왕’의 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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