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훈 3차전 예고

  • 스포츠동아
  • 입력 2010년 1월 13일 14시 51분


코멘트
한국대표팀이 남아공 전지훈련 마지막 평가전 상대인 현지 프로팀 베이 유나이티드 FC와 경기를 갖기 위해 13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포트 엘리자베스로 이동했다. 이번 친선전은 14일 오후 6시(한국시간)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넬슨 만델라 베이 스타디움은 한국이 그리스와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을 갖는 장소다. 코칭스태프는 이번 경기에도 선수들을 고르게 출전시켜 테스트를 한다는 생각이다.

2006년 창단한 베이 유나이티드는 2008~2009시즌 ABSA 프리미어십(1부 리그) 최하위인 16위를 기록해 이번 시즌 내셔널 퍼스트 디비전(2부 리그)으로 강등됐다. 현재 8승 4무 4패 승점 28점으로 리그 2위에 올라 있다.

포트 엘리자베스(남아공) | 최현길 기자 choihg2@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