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가 국제야구연맹(IBAF) 세계랭킹에서 4위로 두 계단 내려앉았다. IBAF가 20일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한국은 850.76점으로 아마 최강 쿠바(1159.68점), 미국(1051.32점), 일본(912.07점)에 이어 4위다. 지난해 베이징 올림픽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던 한국야구는 1월 발표 때 3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직후 2위로 순위가 올랐다. 하지만 지난달 유럽에서 끝난 IBAF 월드컵에서 8강 진출에 실패해 점수가 많이 깎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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