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나영 아시안트로피 은메달

  • 입력 2008년 12월 24일 03시 00분


김나영(18·연수여고)이 아시안 피겨스케이팅 트로피 여자 싱글에서 2위에 올랐다. 김나영은 23일 홍콩 주룽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80.28점으로 1위에 올라 쇼트프로그램(44.44점)을 합쳐 총점 124.72점을 획득했다. 우즈베키스탄의 아나스타샤 기마제트디노바(128.41점)에게 3.69점 차로 밀린 김나영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나희(18·경명여고)는 110.72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