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석, 쇼트트랙 월드컵 금메달

  • 입력 2008년 12월 1일 02시 59분


이호석(경희대)이 쇼트트랙 월드컵 3차 대회 남자 10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호석은 30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결승에서 1분29초710으로 곽윤기(연세대·1분29초785)를 0.075초 차로 제쳤다. 전날 남녀 1500m에서 우승한 성시백(연세대)과 정은주(한국체대)에 이은 3번째 금메달. 성시백은 500m에선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신새봄(광문고)은 여자부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 대표팀은 3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차지했지만 남자 대표팀은 5000m 계주에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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