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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1월 25일 02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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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가 F1 대회 주관 기관인 포뮬러원 매니지먼트(FOM)와 계약한 2010년 영암 대회 개막이 이제 2년도 남지 않았다.
24일 전남도 주최로 W서울워커힐호텔에서 열린 제1회 F1 국제포럼은 ‘F1 대회에 관심을 가져 달라’는 전남도의 ‘외침’이었다. 행사엔 정치계 인사, 전남도 관계자,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산업 종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제는 2010년 F1 코리아 그랑프리와 국가 산업발전 방향. 안톤 숄츠 조선대 교수는 “F1은 대한민국과 전남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초대형 국제행사 개최 능력을 세계에 알릴 절호의 기회”라고 강조했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