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용 31세이브… 요미우리 공동선두

  • 입력 2008년 10월 7일 03시 00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 마무리 임창용(32)이 6일 센트럴리그 선두 한신과의 경기에서 3-1로 앞선 9회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나와 세 타자를 무안타로 처리하고 시즌 31세이브(1승 5패)째를 올렸다. 전날까지 요미우리에 0.5경기 차로 앞섰던 한신은 이날 패배로 요미우리와 공동선두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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