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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1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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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은 30일 요코하마와의 방문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타율은 0.244에서 0.239로 떨어졌다.
2회 2루 땅볼에 그친 이승엽은 1-0으로 앞선 4회 무사 1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에는 2루 땅볼, 3-0으로 앞선 8회 2사 후 볼넷으로 출루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홈을 밟지 못했다.
그러나 요미우리는 2회 알렉스 라미레스, 5회 오가사와라 미치히로의 솔로 홈런에 힘입어 요코하마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요미우리는 80승 55패 3무를 기록해 이날 비로 경기가 취소된 센트럴리그 선두 한신(80승 54패 2무)에 0.5경기 차로 따라붙었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