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10월 26일 포스트시즌 8일 막 올라

  • 입력 2008년 9월 27일 03시 00분


프로야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포스트시즌이 10월 8일 막을 올린다.

SK가 2년 연속 정규 시즌 1위를 확정한 가운데 2위 두산과 3위 롯데, 4위 삼성과 5위 한화가 나머지 3장의 포스트시즌 티켓을 놓고 막판 접전을 벌이고 있다.

정규 시즌 3, 4위 팀은 10월 8일부터 준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2위 팀과 준플레이오프 승리 팀은 16일부터 플레이오프(7전 4선승제)를 치른다. 한국시리즈는 26일부터 열리며 SK와 플레이오프 승자가 7전 4선승제로 맞붙는다. 포스트시즌은 비로 경기가 취소되면 다음 날로 연기된다.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한국시리즈 사이에 하루는 이동일로 경기가 없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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