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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9월 2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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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자리마저 라파엘 나달(스페인)에게 내준 페데러가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자존심 회복을 다짐하며 가볍게 16강에 진출했다.
세계 2위 페데러는 1일 미국 뉴욕 주 플러싱메도에서 열린 남자 단식 3회전에서 세계 30위 라데크 스테파네크(체코)를 3-0(6-3, 6-3, 6-2)으로 눌렀다.
5연패를 노리는 페데러는 이번 대회 3경기에서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완승 속에 대회 30연승을 달렸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