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상징은 호루라기와 스피커?

  • 입력 2008년 8월 18일 00시 59분


유도 60kg급 결승전에서 최민호 선수에게 패한 파이셔 선수의 매너는 국내 누리꾼들의 뇌리에 좋은 기억으로 자리 잡았다. 반면 올림픽을 개최한 중국 응원단의 매너는 전세계적으로 ‘꼴불견’에 가깝다는 평을 듣고 있다.

여자양궁 개인 결승전 당시 우리나라 선수 차례에선 호루라기를 불어대기 일쑤고, 다른 종목에서 중국 선수가 결승전에 올라오면 시도 때도 없이 외치는 “짜요”(힘내라)는 국내외 누리꾼들을 질리게 만들었다.

이에 한 누리꾼이 ‘새로운 중국 국기’를 만들어 배포해 큰 공감을 얻어내고 있다. 기존의 오성홍기에서 별이 있어야 할 자리에 호루라기를 배치한 후 중심에는 스피커 아이콘을 그려넣었다.

김동석 웹캐스터 kimgiz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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