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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8월 12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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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훈남’ 박태환 선수의 해맑은 미소가 여성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박태환 선수가 10일 베이징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따는 순간은 20∼40대 여성들이 가장 많이 시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청률조사회사인 TNS미디어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오전 11시 22분부터 38분까지 KBS MBC SBS에서 방영된 결승전의 시청률은 30대 여성이 30.6%, 40대 여성이 28.9%, 20대 여성이 25.8%를 기록해 가장 열렬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조사됐다.
전승훈 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