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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28일 0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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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초76은 14일 아테네 그랑프리에서 자신이 수립한 200m 시즌 최고 기록(19초67)보다 0.09초 뒤진 올 시즌 2위에 해당한다. 96년 마이클 존슨(미국)이 세운 세계 기록 19초32에 다소 뒤지지만 볼트는 올해에만 네 차례나 19초대를 끊어 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볼트는 23일 스톡홀름 슈퍼 그랑프리 100m에서 자메이카 대표팀 동료 아사파 파월(26)에게 1위를 내줬지만 런던 대회 200m 우승으로 자존심을 회복했다.
남장현 기자 yoshike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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