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 “우즈 2010년엔 재산 1조원”

  • 입력 2008년 7월 11일 03시 05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의 누적 소득이 2010년에 10억 달러(약 1조 원)를 넘길 것이라고 미국 경제 전문 잡지 포브스가 10일 전망했다. 우즈는 운동 수입(상금, 후원 계약, CF 등)으로만 10억 달러를 돌파한 첫 번째 운동선수가 된다. 지난해 1억1500만 달러(약 1150억 원)를 벌어들인 우즈는 6500만 달러(약 650억 원)에 그친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을 제치고 운동선수 가운데 소득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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