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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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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은 29일 한신과의 경기에서 4-1로 앞선 9회에 등판해 1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15일 요코하마전부터 4경기 연속 구원 성공에 9경기(9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 첫 타자인 4번 가네모토 도모아키에게 시속 153km 직구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낸 임창용은 2사 후 안타를 맞았지만 후속 타자를 155km 직구로 땅볼 처리해 경기를 마쳤다. 센트럴리그 세이브 4위. 주니치 이병규는 요코하마전에서 4타수 무안타(타율 0.255)에 그쳤다. 주니치가 4-1로 이겼다.
이승건 기자 w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