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대표팀 2연속 무승부…스위스 1부리그 팀과 평가전 0-0

  • 입력 2008년 1월 22일 02시 59분


코멘트
스페인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올림픽축구대표팀이 두 번째 평가전에서도 무승부를 기록했다.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1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스위스 프로축구 1부 리그 FC 툰과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올림픽팀은 17일 스페인 라망가에서 치른 엘체 FC(스페인 2부 리그)와의 첫 연습경기에서도 2-2로 비겼다.

이근호(대구FC), 박주영(FC 서울), 김승용(광주 상무), 조동건(성남 일화) 등이 공격을 맡았지만 상대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올림픽팀은 말라가에서 24일 FC 말라가(스페인 2부 리그)와, 26일 스파르타 프라하(체코 1부 리그)와 평가전을 치른 뒤 28일 귀국한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