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1일 스페인 말라가에서 열린 스위스 프로축구 1부 리그 FC 툰과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올림픽팀은 17일 스페인 라망가에서 치른 엘체 FC(스페인 2부 리그)와의 첫 연습경기에서도 2-2로 비겼다.
이근호(대구FC), 박주영(FC 서울), 김승용(광주 상무), 조동건(성남 일화) 등이 공격을 맡았지만 상대 골문을 열지는 못했다.
올림픽팀은 말라가에서 24일 FC 말라가(스페인 2부 리그)와, 26일 스파르타 프라하(체코 1부 리그)와 평가전을 치른 뒤 28일 귀국한다.
이원홍 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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