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는 19일 영국 런던 스탬퍼드브리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07∼2008 칼링컵 8강전에서 후반 프랭크 램퍼드, 안드리 %첸코의 연속 골로 리버풀을 2-0으로 완파했다.
전반 이렇다 할 찬스를 잡지 못한 첼시는 후반 13분 램퍼드의 슛이 리버풀 골네트를 갈랐고 후반 종료 직전 %첸코가 마무리 골을 뽑아 난적 리버풀을 침몰시켰다. 이로써 칼링컵 4강은 첼시-에버턴, 아스널-토트넘의 대결로 압축됐다. 준결승 1차전은 내년 1월 7일, 2차전은 1월 21일 열린다.
김성규 기자 kims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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