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요코하마전 무안타… 팀은 승리

  • 입력 2007년 9월 22일 02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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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 이승엽(31)이 무안타에 그쳤다. 이승엽은 21일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으나 3타수 무안타 1득점에 머물렀다. 타율은 0.272로 떨어졌다. 이승엽은 0-1로 뒤진 7회 무사 1, 2루에서 2루 땅볼을 쳤지만 다행히 병살은 피해 진루했다. 이후 후속 타자의 연속 안타 때 득점을 올렸다. 요미우리가 5-1로 역전승. 한편 주니치 이병규(33)는 히로시마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치며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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