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뉴질랜드FC와 2년 계약

  • 입력 2007년 9월 7일 03시 0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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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 최고의 ‘캐넌슈터’로 이름을 날렸던 이기형(33)이 뉴질랜드 오클랜드시티FC와 2년 계약을 하고 ‘제2의 축구인생’을 시작한다고 이기형의 에이전트사인 투워크스(대표 황병선)가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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