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23일부터

  • 입력 2007년 7월 21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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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23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의 강릉 원주 춘천 등에서 열린다. 체조 육상 유도 탁구 테니스 쇼트트랙 수영 등 7개 종목에 걸쳐 초등학교 선수 4000명이 참가한다. 주로 비인기 종목 선수 발굴과 지원을 목표로 하는 이 대회는 올해로 23회째를 맞았으며 여홍철(체조), 유승민(탁구), 전이경(쇼트트랙), 이진일(육상), 이형택(테니스) 등 스포츠 스타들이 이 대회 출신이다. 대회를 주최하는 교보생명은 참가 선수들의 교통비, 숙식비를 지원하며 우수 선수와 학교에는 장려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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