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블랜드 15년 만에 콘퍼런스 결승에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상을 향한 4강이 모두 가려졌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는 동부콘퍼런스 결승에 올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맞붙게 됐다. 서부콘퍼런스 결승에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유타 재즈가 올랐다. 클리블랜드는 19일 원정경기로 열린 뉴저지 네츠와의 동부콘퍼런스 4강전(7전 4선승제) 6차전에서 88-72로 승리해 4승 2패를 기록해 1992년 이후 처음으로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