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은 23일 부천에서 열린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원정경기에서 로렌 잭슨(30득점, 11리바운드)과 박정은(11득점, 8리바운드)의 활약으로 신세계를 64-51로 눌렀다.
삼성생명은 3승 3패를 기록했다.
케이티 핀스트라가 30득점, 11리바운드로 버틴 신세계는 3연패에 빠져 4위(2승 4패)로 밀려났다. 3쿼터를 39-41로 뒤진 삼성생명은 4쿼터 들어 신세계를 12점에 묶으며 23점을 집중시켜 승부를 뒤집었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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