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박지은-송보배 女골프 대상

  • 입력 2004년 12월 8일 18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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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보배(슈페리어)와 박지은(나이키골프)이 2004한국프로골프대상을 수상했다.

8일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올 시즌 국내무대 상금왕과 신인왕인 송보배는 국내부문 대상을, 미국LPGA투어에서 2승을 올린 박지은은 해외부문 대상을 받았다. 여자프로골프 해외 진출의 물꼬를 텄던 구옥희(48)는 올해 신설된 한국여자프로골프 명예의 전당 1호 입회의 영예를 안았다.

미국LPGA 명예의 전당 입성을 확정지은 박세리(CJ)와 미국LPGA투어 신인왕 안시현(코오롱엘로드) 구옥희, 박지은 등 4명은 공로상을 수상했다.

안영식 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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