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충북 대역전대회 6연패

  • 입력 2003년 11월 16일 18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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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이 제49회 부산∼서울 대역전경주대회에서 우승해 대회 6연패를 달성했다. 충북은 9일 부산시청 앞에서 출발해 16일 임진각에 골인한 부산∼서울 총연장 528.6km 레이스에서 26시간44분34초의 종합기록으로 2위 경기(27시간3분28초)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서울(27시간11분9초), 전남(27시간20분52초), 경북(27시간41분30초)이 3∼5위. 대회 최우수선수에는 소구간 신기록을 작성한 차세대 기대주 이명승(경기)이 뽑혔고 최우수신인상은 정호영(충북)이, 지도상은 엄광열(충북) 코치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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