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는 10일 미국 콜로라도주 캐슬록 캐슬파인GC(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6점(버디 4, 보기 2)을 추가해 전날 공동 40위에서 공동 27위(14점)로 뛰어올랐다.
시즌 4승을 노리는 단독선두(41점) 데이비스 러브3세(미국)에게는 큰 점수차로 뒤져 있지만 20점대를 마크하고 있는 10위권 선수들과는 점수차가 크지 않아 톱10 진입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
이번 대회는 총타수로 순위를 가리지 않고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1점 등의 포인트를 부여해 총점으로 겨루는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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