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단신]중동-경성 종별선수권 정상 다툼

  • 입력 2001년 4월 16일 19시 22분


중동고와 경성고가 제46회 종별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패권을 놓고 맞붙게 됐다.

중동고는 16일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경복고와의 고등부 준결승에서 연장 10분을 포함, 70분간 승부를 가리지 못하는 혈전끝에 페널티샷에서 이겼고 경성고는 2골을 넣은 김기성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고를 4-3으로 꺾어 각각 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양팀은 18일 오후 1시30분부터 결승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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