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상/전국남녀종별선수권]최재봉, 男1,500m 우승

차세대 유망주 최재봉(효원고)이 제33회 전국남녀종별빙상선수권대회겸 제25회 전국남녀스프린트선수권대회 남자 1천5백m에서 우승했다.

최재봉은 28일 춘천 송암국제빙상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자 1천5백m에서 1분56초12를 기록, 천주현(고려대·1분58초99)과 박재만(단국대·1분59초23)을 제쳤다.

〈장환수기자〉zangapb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