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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28일 0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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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7일 멕시코 만자닐로에서 벌어진 4개체급에서 남자부의 노현구(페더급·한국체대)와 이준희(라이트급·용인대), 여자부의 강해은(페더급·상명대) 등 3명이 우승했다.
노현구는 결승에서 대만의 천시쿼를 판정으로, 이준희도 대만의 틴차탄을 판정으로 눌렀으며 강해은은 스페인의 벨렌 페르난데스에게 왼발 돌려차기로 우세승을 거뒀다. 금메달 3개를 추가한 한국은 금 9개와 은1, 동1개로 종합우승이 유력시되고 있다.
〈김호성기자〉ks10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