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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1월 4일 19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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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는 고단백 저지방에 칼슘과 각종 비타민이 풍부한 스테미너식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장 강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새우에 콜레스테롤이 많다고만 알고 있는데 새우 자체에는 혈중 콜레스테롤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는 타우린 성분도 풍부하다고 한다.
안면도 백사장 포구에서 10년째 횟집을 운영하고 있는 황석희(50)씨는 “보통 새우잡이 배들은 새벽에 나갔다가 오후 3,4시경 들어온다”며 “이때를 맞춰서 포구에 오면 갓 잡은 싱싱한 새우를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대하철은 11월말까지지만 날이 추워지면 대하가 깊은 바다속으로 사라지기 때문에 잡히는 양도 줄어든다는 것. 희귀해지는 만큼 가격도 오른다.
〈안면도〓허문명기자〉angelhuh@donga.com
▼ 가는길 ▼
시외버스 서울∼태안 하루 36회, 대전∼태안 31회운행. 열차 장항선 홍성역에서 내려 시외버스 이용. 승용차는 서울∼경부고속도로 오산 IC∼1번 국도∼평택∼38번 국도∼안중 교차로∼39번 국도∼아산만 방조제∼34번국도∼삽교호 방조제∼32번 국도∼당진∼서산∼태안.
삽교천과 당진이 늘 막히므로 아예 예산∼21번 국도∼홍성∼29번국도∼갈산∼614번 지방도∼간월도를 거치는 길을 이용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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