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시즌을 맞아 용평리조트 등 강원도내 4개 스키장이 22일 일제히 개장된다.
21일 스키장에 따르면 평창군 도암면 용평리조트와 봉평면 ㈜보광 휘닉스파크, 고성 알프스리조트, 횡성 현대성우리조트 등 4개 스키장은 22일 초중급자용 슬로프 1,2개를 각각 개방하며 12월 중 전면 개장한다.
또 홍천 대명스키장은 29일 개장할 예정이며 올해 3개면의 슬로프를 갖추고 처음 문을 여는 평창군 도암면 한국콘도리조트는 부대시설이 완비되는 12월 중순 개장할 예정이다.
이들 스키장은 개장 1,2일간 이용객들에게 리프트 사용요금 등 스키부문 요금에 대해 무료 또는 50%의 할인 혜택을 준다.
〈강릉〓경인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