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치인, 월드컵예선 韓-UAE戰 대거 관전

  • 입력 1997년 10월 4일 20시 53분


여야 정치인들은 4일 오후 서울 잠실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아랍에미리트 간의 월드컵 예선전을 대거 관전했다. 자민련의 김종필(金鍾泌)총재는 김용환(金龍煥)부총재 이정무(李廷武)총무 등 소속의원들과 함께 경기장을 찾았고 신한국당의 이한동(李漢東)대표도 강삼재(姜三載)사무총장과 홍준표(洪準杓)의원 등 소속의원 10여명과 함께 한국 선수단을 응원했다. 또 조세형(趙世衡)총재권한대행과 최재승(崔在昇)의원 등 국민회의 당직자와 의원들도 잠실경기장을 찾았다. 이밖에 이세기(李世基)국회문화체육공보위원장 김진재(金鎭載)국회월드컵지원특위위원장 정몽준(鄭夢準)대한축구협회장 등도 경기를 관람했다. 〈윤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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