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복싱/WBA플라이급]보니야,새 챔프 등극

  • 입력 1996년 11월 25일 20시 23분


호세 보니야(베네수엘라)가 프로복싱 WBA 플라이급 새 챔피언이 됐다. 동급 1위인 도전자 보니야는 24일 태국 우본 라차타니에서 열린 12라운드 타이틀매치에서 10차 방어를 노리던 사엔 소르 플로엔치트(태국)를 빠른 왼손 잽과 스트레이트로 압도, 심판 만장일치의 판정승을 거뒀다. 보니야는 이날 승리로 21승(12KO) 무패 행진을 계속했고 플로엔치트는 26승(7KO)후 첫 패배를 안았다. 또 라타나폴 두치보이짐(태국)은 IBF 미니플라이급 타이틀 방어전에서 동급 6위인 도전자 구스타보 베라(베네수엘라)를 2회 2분50초만에 KO로 꺾고 30승(24KO) 1무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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