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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남아공 8언더 선두질주…국가대항 월드컵 이틀째
업데이트
2009-09-27 12:13
2009년 9월 27일 12시 13분
입력
1996-11-24 01:39
1996년 11월 24일 01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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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이 홈무대에서 벌어지고 있는 국가대항전인 제42회 월드컵골프대회(총상금 1백50만달러)에서 이틀연속 단독선두를 달렸다. 「그린의 황태자」 어니 엘스와 웨인 웨스트너조가 출전한 남아공은 22일 서머싯웨스트의 어린베일CC(파72)에서 끝난 2라운드에서 두 선수 모두 이븐파(72타)에 그쳤으나 합계 8언더파2백80타로 전날에 이어 단독선두를 지켰다. 첫라운드에서 3타차의 단독3위에 랭크됐던 스코틀랜드(앤드류 콜타르트―폴 로리)는 이날 로리가 2언더파 70타로 분전, 합계 7언더파 2백81타로 1타차의 단독2위로 뛰어올랐다. 반면 1라운드에서 단독2위를 마크했던 덴마크는 토마스 비욘이 2오버파 74타, 레네 버드가 1오버파 73타로 부진, 공동3위(합계 3언더파 2백85타)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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