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여갑순,조흥은행 입단…선수겸 코치 조건

  • 입력 1996년 11월 20일 20시 27분


「申鉉薰기자」한국사격의 간판스타 여갑순(22·한국체대)이 조흥은행에 입단했다. 92바르셀로나올림픽 여자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던 여갑순은 20일 오전 선수 겸 코치로 뛴다는 조건으로 조흥은행에 입단하기로 하고 이날 대한사격연맹에 입단동의서를 제출했다. 여갑순의 조흥은행 입단은 현재 조흥은행에 코칭스태프가 서인택감독 한명밖에 없는데다 98방콕아시아경기대회와 2000년 시드니올림픽 출전 이후 지도자의 길을 고려해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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