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賢斗기자」 안상미(대구정화여고)가 미국국제챌린저컵쇼트트랙대회 여자종합 1
위를 차지했다.
또 전이경(연세대)은 여자 1천m에서 세계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안상미에 이어 종합
2위에 올랐다.
안상미는 21일 미국 레이크플래시드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자3천m에서 5분1
8초10으로 금메달을 획득, 첫날 1천5백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오르며 총 점수 12점
으로 전이경(11점)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선수단이 알려왔다.
94년 릴레함메르 동계올림픽 2관왕 전이경은 1천m결선 레이스에서 1분32초24의 세
계신기록을 작성하며 김윤미(1분45초35)와 안상미(1분45초43)를 여유있게 따돌리고
우승했다.
한편 남자 경기에서는 채지훈(연세대)이 종합점수 2점으로 7위에 오르는데 그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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