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제주·남해·동해안 최대 30㎜ 비…한낮 최고 30도 ‘평년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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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오존 인천서 ‘나쁨’…전국 대기질 ‘양호’
제주·전남 남해안·경남 해안 ‘강풍’…동해안·제주 해안엔 ‘너울’

전남 담양군 죽녹원 인근의 바닥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한 나들이 온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 하고 있다. 2026.6.13 뉴스1
전남 담양군 죽녹원 인근의 바닥분수에서 더위를 식히기 위한 나들이 온 아이들이 신나게 물놀이 하고 있다. 2026.6.13 뉴스1
수요일인 24일은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제주와 남해안, 동해안 일부 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 기온은 전국 최고 30도 등 평년과 비슷하겠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부지방과 제주는 대체로 흐리겠다.

비는 제주를 중심으로 이어지겠다. 제주는 24일에도 비가 내리겠고, 새벽부터 전남 남부와 경남권, 오전부터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 비가 시작되겠다. 전남 남부와 경남 서부 내륙은 밤에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 5~30㎜다. 전남 남부와 강원 남부 동해안은 5~1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은 5~30㎜, 경남 내륙과 경북 동해안은 5~10㎜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오후 사이 광주·전남 북부와 전북, 대구·경북 남부 내륙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제주는 새벽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강풍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산지는 시속 9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전남 남해안과 경남권 해안에도 오전까지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 남부 남쪽 먼바다와 남해 먼바다, 제주 해상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높게 일겠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도 바람이 시속 30~4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2.5m로 높게 일겠다.

제주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 동해 남부 남쪽 먼바다에는 돌풍과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해상교통 이용객은 운항 정보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전날부터 너울이 이어지겠고, 24일 오후부터는 제주 해안에도 너울성 물결이 유입되겠다.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강하게 밀려오거나 갯바위와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30도로 평년(아침 최저 17~20도, 낮 최고 24~29도)과 비슷하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이 예상된다. 오존 농도는 인천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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