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는 지난달 국내 대학 최초로 AI 기반 학생 맞춤형 학습 및 성장 지원 플랫폼 K-LXP를 개발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방대한 학습 및 학생 데이터를 토대로 학생이 목표와 역량에 맞게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K-LXP는 학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는 맞춤형 대시보드, 키워드로 문제를 생성하고 풀이와 해설을 제공하는 AI 문제은행 ‘드라곤(DRAGON)’, 제미나이, 챗GPT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학사 행정 학습 관련 질의응답하는 AI 챗봇, 학습을 영상 지원하는 한튜브, 교과 및 비교과 학습 일정과 주별 활동을 관리하는 온라인 교육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대학은 K-LXP를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학습을 추천하고 실시간 학습을 지원하는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강화한다. 경력 포트폴리오와 취업 정보 및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해 재학 중 경력 개발과 취업에 이르기까지 개인 맞춤형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K -LXP를 보완해 능력개발교육원, 온라인 평생 교육원, 고용서비스 인재개발원 같은 부속기관의 교육생으로 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할 예정이다.
다담미래학습관에 있는 3개 AI 학습분석실은 K-LXP 일부 기능을 수행하는 최첨단 교육 공간이다. 강사와 학생이 강의실 뒷면 대형 대시보드(디지털 정보 디스플레이·DID) 같은 보조 매체를 활용해 의사소통과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 강사는 DID에서 자신의 발화 내용과 양, 속도 그리고 학습 키워드 통계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업 내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면서 학생 수업 참여도를 확인할 수 있어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다. 학생은 주요 키워드를 실시간 이해하고 ‘AI 조교’를 활용해 스스로 질문하는 학습을 하며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
전공과 교과 특성에 맞춰 운영 중인 AI 학습분석실을 추가로 더 만들어 재직자 및 평생교육 영역인 직업훈련 교사와 강사에게까지 AI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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