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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합수본,‘전재수 보좌관 ’증거인멸 혐의‘로 피의자 소환
뉴시스(신문)
입력
2026-04-03 12:15
2026년 4월 3일 12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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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 압수수색 전 PC 하드디스크 폐기 혐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9일 서울 서초구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에 피의자 신분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2026.03.19 뉴시스
통일교의 정교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합동수사본부(본부장 김태훈 대전고검장)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보좌진을 소환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합수본은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전 의원의 보좌관인 A씨를 증거인멸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해 12월 통일교의 정계 로비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전 의원의 지역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하기 직전 사무실 PC 하드디스크를 폐기하려 한 의혹을 받는다.
합수본은 이날 그를 상대로 전 의원의 지시가 있었는지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의혹에 대해 전 의원은 지난달 19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해당 직원의 행위를 서울 국회 사무실에서 인지한 즉시 자료 복구 지시를 내렸다”며 “당시 복구 조치를 취한 바 있다”고 했다.
그는 같은 달 20일 합수본 첫 조사를 받은 뒤 “저와 이 사건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일”이라고 선을 그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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